2021. 9. 27. 13:53ㆍ일산
안녕하세요 빙고입니다.
고양시에는 많은 대형사업들이 진행 중입니다.
개발사업 : 창릉 3기신도시, CJ라이브시티, 일산 테크노밸리, 킨텍스 전시장 확충
교통사업 : GTX A, 서해선
고양시가 이런 많은 대형사업들을 진행한다는 것은 계속 변화되고 있고, 그만큼 지역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오늘은 킨텍스 제3전시장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한편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9월 기사에 따르면, 제3전시장 건립은 확정이 됐고, 21년 9월에 착공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은 깜깜무소식 공사차량 다니거나, 펜스가 처지거나 한 거를 보질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사가 그러하듯이, 역시 지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추석 끝난 직후 9월 23일에 킨텍스 3 전시장 건립비 출자와 관련된 사항이 고양시의회에 보고 되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출자 예정액은 175억 원이고, 22년 예산에 반영하여 출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인 공사는 출자 이후부터 진행이 된다고 보고, 내년 하반기 정도 되면 공사 트럭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킨텍스 제3전시장은 어떻게 들어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킨텍스 발표자료 기준)
1 전시장과 2 전시장 양 옆으로 3전시장이 들어오게 되며, 총 사업비는 4,891억원이 들어가는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조감도에서 특이점은 신규 숙박단지와 신규 주차장이 2전시장 옆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 부근에 지상, 지하공간을 복합 개발하는데
고양시 안에서 킨텍스 안으로 변경하려고 고양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변경안은 킨텍스역부터 대화마을 입구까지 대규모 개발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킨텍스 역이 환승센터라고 명시되어 있던 것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돼서 보이고 있는데, 이런 것들과 연계된 것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킨텍스에서는 지상, 지하 복합개발에 따른 효과를
1. GTX킨텍스역 주차면 및 환승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음
- 킨텍스 2 전시장 (18개 노선 운행 중), 수도권 주요 지역 간 광역교통망 구축 및 이를 연계한 노선 확장 시도
- 킨텍스 3 전시장 준공 시 7,100대 주차공간 운영 예정이며, 이를 환승주차장으로 활용하여 GTX교통인프라 확보
2. GTX킨텍스역 과 복합개발로 주변 시설 이용자 편의 증진
- 킨텍스 방문객(약 1,200만 명 이상 예상), 일산 테크노밸리 등 약 2천여 개 기업 근로자, 공공주택지구(약 1만 2천 세대) 등 GTX 이용자 편의 증진 가능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킨텍스역 관련 복합개발이 이뤄진다면, 킨텍스 지역뿐만 아니라 대화마을도 일부 수혜가 예상됩니다.
조속한 개발을 통해, 고양시가, 그리고 킨텍스 지구가 한 단계 점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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